반응형 구강위생관리2 입냄새 잡으려다 혀 감각까지 무뎌집니다 입냄새가 걱정돼서 혀를 힘주어 닦은 적, 다들 있으실 겁니다. 개운해지려고 세게 문질렀는데, 어느 날 문득 음식 맛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낀 적은 없으신가요. 짠맛도, 단맛도 살짝 뭉개진 것처럼 느껴지는 그 순간 말입니다.저도 그랬습니다. 몇 년 동안 칫솔모로 혀 뒤쪽까지 힘주어 긁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좋아하던 찌개 맛이 예전만큼 진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그냥 입맛이 변했나 보다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건 혀를 깨끗이 한 게 아니라 혀 표면의 미뢰를 상하게 한 거였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설태는 완전히 없애야 할 오염물이 아닙니다. 혀 표면 돌기 사이에 침, 세균, 죽은 세포가 자연스럽게 쌓이는 것이라 아침에 살짝 하얗게 보이는 정도는 정상 범위입니다. 문제는 그걸 매일 세게 긁.. 2026. 8. 12. 칫솔은 물에만 헹구면 충분할까? 중요한 건 '완전히 말리는 습관'입니다 칫솔모, 양치할 때마다 뽀득뽀득 소리 나게 헹구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헹군 다음이 문제입니다. 젖은 채로 컵에 푹 꽂아두고 끝. 사실 여기서부터 위생이 무너집니다. 👉 저도 이거 하다가 뜨끔했습니다, 결론 먼저 보기 칫솔모 1mm², 거기 뭐가 살고 있을까 칫솔에 세균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대한예방치과학회 연구에 따르면 일반 가정 칫솔모 1mm²당 세균이 약 500만 마리 검출됐고, 이는 변기 세균 수보다도 많은 수치였습니다. 변기보다 칫솔이 더럽다는 말, 과장이 아니었던 겁니다.이유는 단순합니다. 세균은 축축하고 통풍 안 되는 곳을 좋아합니다. 칫솔이 딱 그 조건입니다. 헹구기만으론 안 되는 이유 — 문제는 '축축함'입니다물로 헹구는 건 겉면의 치약 찌꺼기를 씻어내는 .. 2026. 7.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