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직장인구강관리4 입냄새 잡으려다 혀 감각까지 무뎌집니다 입냄새가 걱정돼서 혀를 힘주어 닦은 적, 다들 있으실 겁니다. 개운해지려고 세게 문질렀는데, 어느 날 문득 음식 맛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낀 적은 없으신가요. 짠맛도, 단맛도 살짝 뭉개진 것처럼 느껴지는 그 순간 말입니다.저도 그랬습니다. 몇 년 동안 칫솔모로 혀 뒤쪽까지 힘주어 긁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좋아하던 찌개 맛이 예전만큼 진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그냥 입맛이 변했나 보다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건 혀를 깨끗이 한 게 아니라 혀 표면의 미뢰를 상하게 한 거였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설태는 완전히 없애야 할 오염물이 아닙니다. 혀 표면 돌기 사이에 침, 세균, 죽은 세포가 자연스럽게 쌓이는 것이라 아침에 살짝 하얗게 보이는 정도는 정상 범위입니다. 문제는 그걸 매일 세게 긁.. 2026. 8. 12. 칫솔을 먼저 적시면 거품만 늘어요. 치태 제거력은? 칫솔을 물에 살짝 적시고 나서야 치약을 짜는 사람, 주변에 꼭 한 명씩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지금 이 글을 읽는 분도 그럴지 모릅니다. 거품이 뽀글뽀글 올라와야 뭔가 개운하고, 뭔가 열심히 닦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 거품은 착각에 가깝습니다. 치태를 벗겨내는 건 거품이 아니라 칫솔모가 치아 표면을 물리적으로 문지르는 시간입니다.저는 최근 치과 정기검진에서 치태 염색약을 발라본 적이 있습니다. 분명 매일 열심히 닦았다고 생각했는데, 어금니 안쪽에 붉은 얼룩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원장님이 물어보시더군요. "혹시 칫솔 먼저 적시고 치약 짜세요?" 정곡을 찔렸습니다. 👉 저도 이거 하다가 뜨끔했습니다, 결론 먼저 보기 거품 많이 나면 진짜 잘 닦이는 걸까요치약은 .. 2026. 8. 7. 바스법을 따라 했는데도 잇몸이 붓는 사람들의 공통 실수 바스법 영상, 저도 세 번은 돌려봤습니다. 45도, 짧게 진동, 옆으로 이동. 다 외웠습니다. 근데 두 달째 스케일링받으러 갔더니 위생사 선생님이 대뜸 이러시더군요. "바스법 하신다면서요? 근데 지금 옆으로 쓸고 계세요."각도는 맞았습니다. 그런데 방향이 틀렸습니다.바스법이 왜 효과가 없었는지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그 이유를 짚어보겠습니다. 👉 저도 이거 하다가 뜨끔했습니다, 결론 먼저 보기 각도는 맞혔는데, 왜 그대로일까요바스법을 검색하면 다들 45도만 강조합니다. 각도표까지 그려가며 설명합니다. 그런데 정작 그 각도로 뭘 해야 하는지는 다들 대충 넘어갑니다.각도는 도구입니다. 목적이 아닙니다. 45도로 갖다 댄 다음 좌우로 슥슥 문지르면, 사실 일반 칫솔질과 다를 게 없습니다. 칫솔모 끝이 잇몸 .. 2026. 7. 26. 치약을 많이 쓰는데도 충치가 생기는 이유 거울 앞에서 칫솔모 전체를 치약으로 덮어야 뭔가 닦은 것 같은 기분, 다들 있으실 겁니다. 저도 한동안 그랬습니다. 칫솔모 위에 치약을 라면 수프처럼 수북하게 짜야 개운했습니다. 거품이 입 밖으로 흘러넘칠 정도로요.그런데 치과 정기검진에서 충치가 하나 나왔습니다. 양치질을 게을리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치약을 아낀 것도 아니었는데 왜 그랬을까요.답은 간단합니다. 치약의 핵심은 양이 아니라 농도입니다. 그리고 칫솔질 시간입니다. 이 두 가지를 빼놓고 양만 늘리면, 거품만 많아질 뿐 충치 예방 효과는 그대로거나 오히려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저도 이거 하다가 뜨끔했습니다, 결론 먼저 보기 칫솔모의 절반, 많아야 3분의 2.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내하는 성인 기준 적정량입니다. 칫솔모 길이 1/2~1/.. 2026.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