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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과 뼈째 먹는 생선캔, 같은 생선 아니냐고요?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마트 통조림 코너에 서면 손이 늘 참치캔으로 갑니다. 부모님 반찬 걱정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옆 칸의 정어리캔, 연어캔은 눈길만 주고 지나칩니다. 가시가 씹힐까 봐 부담스럽다는 이유입니다.그런데 이 둘, 그냥 같은 생선 통조림이 아닙니다. 칼슘 하나만 놓고 보면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오늘부터 정어리캔만 담아야 하는 걸까요. 나트륨과 씹는 식감까지 따지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 오늘 부모님 밥상에 뭘 놓을지 궁금하다면 참치캔과 뼈째 먹는 생선캔, 뭐가 다른가참치는 통조림을 만들 때 큰 뼈를 먼저 발라내고 살코기만 넣습니다. 반면 정어리나 연어는 작은 생선을 통째로 넣고 고온·고압으로 오래 가공해 뼈가 물러집니다. 그래서 뼈째 먹을 수 있는 겁니다.미국.. 2026. 8. 4.
점심시간마다 쏟아지는 잠, 범인은 밥그릇 크기였습니다 점심 먹고 회의 들어갔다가 졸다가 팀장님과 눈 마주쳐 본 적, 있으실 겁니다. 커피까지 마셨는데도 눈꺼풀이 천근만근이라면 억울하죠. 그런데 이 졸음, 범인이 혈당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어쩌면 오늘 점심에 담은 밥 양이 진짜 원인이었을지도 모릅니다. 👉 저도 이거 하다가 뜨끔했습니다, 결론 먼저 보기 식곤증, 사실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식후 졸림은 흔히 "밥을 많이 먹어서"라는 말로 뭉뚱그려지지만, 실제로는 몸속에서 조금 더 구체적인 일이 벌어집니다. 탄수화물이 소화되면 혈액 속 아미노산 균형이 바뀌면서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뇌로 더 많이 들어갑니다. 이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을 거쳐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바뀝니다. 결국 밥을 먹는다는 행위 자체가, 자기도 모르게 수면 스위치를 살짝 눌러버리.. 2026. 8. 3.
하루 만 보보다 식후 10분 걷기가 꾸준해지기 쉬운 이유 만보 앱, 이번 달에도 세 번째 지우셨나요?처음 며칠은 열심히 걷습니다. 걸음 수가 9천을 넘으면 괜히 뿌듯하고, 만 보를 채운 날은 하루가 완성된 기분마저 듭니다. 그런데 일주일쯤 지나면 앱을 여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집니다. 오늘도 못 채웠다는 숫자를 보는 게 싫어서, 결국 앱을 지웁니다. 그리고 한두 달 뒤, 또 다른 걷기 앱을 깝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문제는 의지가 아니라 목표의 크기입니다. 하루 만 보는 대략 두 시간 가까이 걸어야 채워지는 양입니다. 바쁜 직장인의 하루에 그 시간을 매일 새로 만들어내는 일은 애초에 지속 가능한 계획이 아닙니다. 반면 식후 10분은 이미 있는 시간 조각에 끼워 넣는 습관이라 유지되는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 저도 이거 하다가 뜨끔했습니다, 결론 먼저 보.. 2026. 8. 3.
비빔밥 참기름, 넣을까 뺄까? 답은 당근에 있었다 다이어트 앱에 오늘 먹은 비빔밥을 입력하다가 손이 멈춥니다. 참기름 한 숟갈, 어디에 넣어야 할지 몰라서가 아닙니다. "이거 빼면 20kcal는 아낄 텐데" 싶어서입니다. 숟가락을 다시 그릇 위로 가져가 참기름을 슬쩍 걷어낸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그런데 참기름을 완전히 걷어내는 게 오히려 손해일 수 있습니다. 당근과 호박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성분이라, 기름 없이는 몸속으로 거의 들어가지 못합니다. 물에 씻어도 안 빠지지만, 기름 한 방울 없이는 그냥 지나가 버립니다. 그래서 오늘은 참기름 없는 비빔밥, 소량 넣은 비빔밥, 달걀까지 얹은 비빔밥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겠습니다. 👉 오늘의 결론부터 보기 오늘의 결론: 참기름, 무조건 빼지 않아도 됩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참기름을 0g.. 2026.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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